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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을 수년간 성추행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대학병원 교수가 최근 해임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전공의 성추행 의혹을 받아 온 부산 소재 Y대학병원 소속 교수가 징계위원회 논의를 통해 해임을 통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교수는 여성 전공의들에게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과도한 신체 접촉을 요구하거나 상습적 성희롱 발언을 해 왔다는 의혹을 받아 왔다.
수년간 성추행을 견디다 못한 여성 전공의들이 익명의 투서를 접수하면서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교수는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대학 측에서 이를 반려하고 징계위원회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
Y대학병원 관계자는 “최근 징계위원회에서 해임 결정이 논의된 것으로 안다”며 “해당 교수의 자세한 거취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고 전했다.
노조 관계자 또한 “대학 측 결정에 따라 최종적인 징계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며 "세부적인 상황은 현재 파악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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