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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기형아를 비롯해 다운증후군, 염색체 증후군 등은 산모와 가족들에게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산모들과 최접점에 있는 산부인과 의사들이 이를 직접 검사하고 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뭉쳤다.
분만병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산부인과 개원의들을 중심으로 한 헬스케어 전문기업이 설립된 것이다.
바이오지노코리아 김종국 대표이사는 27일 기자들과 만나 “전문 기술력과 다양한 정보, 그리고 그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수의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급변하는 생명의료기술 산업 시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검사와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신개념 의료제품과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춘 이 회사는 차세대 의료시장을 개척하고 전문지식을 접목해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겠다며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김종국 대표이사는 “미국 다이애그노믹스와 지난 3월 업무 협약을 맺은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소개했다.
다이애그노믹스사는 미국의 CLIA 인증을 통과함으로써 품질면에서 국제적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해외로 눈을 돌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미국의 CLIA제도는 미국 내 모든 임상 검사실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임상 검사를 환자들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즉, FDA의 승인하에 일괄적으로 제조해 판매되는 체외진단 기기나 물질, 약물 등에 대해서는 FDA에서 체외 진단용 제품으로서 IVD(In Vitro Diagnostics)로 규율하는 형태다.
김 대표이사는 “이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유전자 분석 서비스(지노스캔, 지노스캔플러스)를 제공해 온 만큼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전국 유통 전문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마케팅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국내 산부인과 전문병원과 병·의원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그는 또 “저출산에 따른 국가적인 문제로 인해 분만병원의 고충이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지만 위기를 극복
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시대적인 필요성에 부합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의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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