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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를 마친 제약계가 새로운 도약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한 가운데 제약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도 이번 연휴기간을 이용, 대대적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8일 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대대적 제약회관 사무환경 개선공사가 7일 마무리됐다.
이번 시설개선은 인원별 회의실 확충이 핵심이다. 제약산업이 확대·세부화 되면서 회의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을 반영한 것이다.
기존 2층에 있던 장애인재활협회, 의약품성실신고조합이 제약회관에서 나간 자리에 회의실을 설치했다. 이로써 제약회관 회의실은 총 7개로 늘어났다.
이번 시설개선 공사는 협회 조직개편에 따른 영향이기도 하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커뮤니케이션실을 홍보기획실로 확대 개편하며 인원을 5명에서 7명으로 늘렸다. 기존의 언론홍보 역할을 유지한 채 대정부 업무를 포함시킨 것이다.
홍보기획실 뿐 아니라 여타 부서도 대규모 인사이동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인원이 늘어난 곳의 면적을 늘리는 등 인사이동에 따른 리뉴얼 공사가 진행된 것이다. 이외에도 효율적 운용을 위해 4층 대회의실과 기자실도 개선했다.
이 같은 제약회관 리뉴얼과 조직개편은 지난 3월 협회명을 한국제약협회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로 변경한 것과 궤를 같이 한다.
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제약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허브로 발돋움하기 위해 제약바이오협회가 새 단장에 들어간 것”이라며 “명칭 변경과 회의실 확보, 조직개편은 같은 맥락”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까지는 기획단계에 불과하지만 향후 홈페이지 개편도 검토 중에 있다”며 “원희목 회장이 취임한 이후 협회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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