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5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북대병원 74억 '최고' vs 전남대병원 17억 '최저'
국립대병원 장례식장 평균 이익률 '40%'
[ 2017년 05월 10일 11시 17분 ]

장례식장 운영은 진료비만으로는 살림이 빠듯한 의료기관들이 환자 편의를 높이면서 적자를 메울 수 있는 부대사업 중 하나다. 영리 목적의 장례식장은 실제 병원 수익 향상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을까.


10일 데일리메디가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전국 국립대학교병원의 2016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장례식장 운영 평균 이익률은 40.2%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대상은 전체 11개 국립대병원 중 감사보고서에 부대수익 중 장례식장 수입과 비용을 구분해 명시한 7곳으로 한정했다. 서울대병원과 전남대병원은 각각 분원인 분당서울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 수치를 합산한 금액이다. 

 

 

지난 해 가장 많은 장례식장 수입을 거둬들인 곳은 경북대학교병원이다. 80억원에 육박했던 전년에 비해 줄어들기는 했지만 74억42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장례식장 운영비로 45억7900만원을 지출해 28억6300만원의 이익을 봤다.


수입 규모는 전체 병원 중 가장 크지만 이익률은 평균에 못미치는 38.5%로 집계됐다. 운영 비용이 7억원 가량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전년도 이익률은 50.5%였다.
 

서울대병원은 분당서울대병원 수치를 합한 금액이긴 하지만 경북대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장례식장 수입이 많았다.

59억31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운영비로 25억7000만원을 지출했다. 이익 규모는 33억6100만원으로 전체 중 가장 많다. 지난해 이익률은 56.7%였고 전년도는 57.1%다.


전북대병원은 53억7200만원으로 뒤를 이었지만 운영비로 38억4600만원을 지출해 15억2600만원 이익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전년보다 이익폭이 확대됐지만 수입 대비 이익률은 28.4%로 다른 병원에 비해 낮다.


가장 적은 수입을 기록한 곳은 전남대학교병원이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수치를 합해도 17억4500만원에 그친다. 이마저도 장례식장 운영비 15억7800만원을 제하고 나면 1억6700만원밖에 남지 않았다.


다른 병원에 한 참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이익이 4800만원에 불과했던 전년도에 비해서는 이익폭이 확대되고 있다. 이익률도 2.9%에서 9.6%로 6.7% 늘었다.  


제주대병원도 전남대병원과 마찬가지로 장례식장 운영 순이익이 10억원에 못 미친다. 6억원대였던 전년도보다 늘어난 7억4600만원의 이익을 기록했지만 다른 병원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다.

김성미기자 ksm6740@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강원대·전북대 50% '초과'···분당서울대 35% '최저'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