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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이 설립·운영된다. 심평원 1본원·10지원 시대를 맞게된 것이다.
15일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인천지원 설립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심평원 인천지원은 인천광역시 연수동 컨벤시아대로 165 NEAT Tower(동북아무역센터) 28층에 자리 잡는다.
기존 수원지원이 경기도(남부)와 인천광역시까지 맡는 형태였는데, 7월 인천지원이 설립으로 인천광역시가 분리되는 형태로 업무가 조정된다.
이에 따라 오는 6월경 인사발령도 예고된 상태다. 수원지원 담당자들이 인천지원으로 옮기는 형식으로 일부 인력 조정도 이뤄질 전망이다.
인천지원 설립과 관련 심평원 기획조정실 송재동 실장은 지난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인천은 인구 300만에 달하는 수도권 최대 도시임에도 수원지원 관할로 분류돼 현장의 애로사항이 많았다. 인천지역 의약단체 요구도 지속적으로 이어진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수원지원 지역심사평가위원은 총 90명으로 구성됐는데, 이 중 1명만 인천지역 의사인 상태로 지역 의료계와의 소통이 어려웠다. 이는 지원 설립의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7월 인천지원 설립에 발맞춰 심평원은 인천지역 의료계에 요양급여비용 청구서 접수, 이의신청 및 요양기관 현황신고 등 변경되는 업무에 대해 사전 안내를 실시 중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현재 인천지원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은 마무리 단계에 있다. 7월부터 운영되는 과정 상 문제될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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