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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C형 간염 환자들은 전반적으로 치료제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지만 높은 약가와 치료 실패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간사랑동우회(대표 윤구현)는 국내 C형간염 치료 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회원 213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
C형 간염에 감염된 경험이 있는 환자는 170명이었고 80%가 "치료제에 만족한다"고 응답. 이 중에선 고가의 치료제에 대한 경제적 부담과 치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환자가 많았는데 실제 치료 실패를 경험한 환자도 22%로 집계. 또 C형간염 경험 환자 중 유전자형 1b형 환자가 3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유전자형 2형(28.6%), 1a형(17.5%) 순으로 조사.
윤구현 간사랑동우회 대표는 “최근 2년간 C형 간염 집단 감염 사태 이후 C형 간염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높은 치료 효과를 갖춘 치료제들이 출시되면서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는 올라갔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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