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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소재 한 대학병원에서 이틀 사이 두 차례 투신 소동이 벌어졌다.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8일 낮 12시 30분 경 40대 남성 A씨가 광주 J대학병원 주차장 옥상에서 뛰어내리겠다고 소동을 벌이다 경찰과 119 구조대원에 의해 20분 만에 구조됐다. A씨는 지병을 비관해 자살 소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병원에서는 전날에도 유사한 자살 소동이 있었다. 해당 병원에서 신경과 진료를 받았던 40대 남성 B씨는 7일 오후 1시 10분 경부터 진료에 불만을 품고 응급실 옥상에서 투신 소동을 벌였다.
B씨는 경찰, 구조대원과 자살예방센터에서 나온 직원들의 설득으로 2시간 만에 가족에게 인계돼 해당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