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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노조가 '보건의료인력지원특별법' 제정을 위한 잰걸음을 걷고 있다. 새 정부의 고용정책 기류에 편승해 숙원이던 특별법 제정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20일 국회에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바른정당 이종구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관계자를 만나 보건의료인력지원특별법 제정을 위한 면담자료를 전달했다.
지난 14일 국가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으로부터 보건의료분과 설치를 확답받은 보건노조는 다음 목표로 ‘보건의료인력지원특별법 제정’을 꼽고 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보건노조 관계자는 “국가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돌보는 보건의료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적절하게 공급, 우수한 인력을 교육·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모든 활동을 행정적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보건의료인력지원특별법이야 말로 환자를 살리는 환자생명법”이라며 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조는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바른정당 이종구 의원을 만나 ▲보건의료인력지원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 진행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법 제정에 대해 조속히 다뤄줄 것 등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종구 의원은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구체적인 확답을 하지는 않았지만 “보건의료인력지원특별법을 제정했을 때 긍정적 효과에 대해 알고 싶다”는 등 질문을 하며 특별법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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