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5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생체간이식 사망률 ‘0%’···합병증 '2% 미만'
질본, 장기이식코호트 연구 결과 발표···수술 성공률 90% 넘어
[ 2017년 06월 21일 12시 30분 ]
국내에서 연간 1200~1500건의 간이식이 이뤄지고, 성공률은 90% 이상으로 세계적 수준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생체 간이식 공여자의 이식 후 사망률은 0%, 담도협착이나 담즙의 일시적 유출 등 주요 합병증 발생률 역시 1.9% 이하로 미미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국립보건연구원 지원으로 이뤄지는 장기이식코호트(KOTRY, 연구책임자 안규리) 연구에서 생체 간 공여 이식수술 합병증 발생률이 2% 미만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연구는 장기이식 수술을 위해 자신의 간을 제공한 832명의 공여자들을 2년 간 추적 조사한 결과로 사망은 한 건도 없었으며, 수술을 해야하는 주요 합병증은 1.9%였다.
 
이는 과거 단일기관에서 보고된 주요 합병증 발생률(3%)보다 낮은 수준이다.
 
질본에 따르면 국내 간이식은 연간 1200~1500건이 시행되고, 이 중 60% 정도가 생체 간 공여자에 의한 간이식이다. 이식 성공률은 90% 이상이다.
 
지난해의 경우 국내 간이식 1471건 중 생체 간 공여가 963건으로 65%를 차지했다. 수여자 생존률은 6개월 97.3%, 1년 96.6%, 2년 92.3%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간이식분야의 전문학술지인 ‘간이식(Liver Transplantation; IF 3.951)’에 게재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연구결과는 생체 간 공여자의 단기적인 안전성을 보여주는 결과로, 장기적으로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더불어 삶의 질 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연구를 지속해 그 결과를 근거로 생체 공여자에 대한 표준 치료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2014년부터 5개 장기 수여자 및 생체 공여자를 대상으로 한 장기이식등록연구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 연구는 현재까지 7000여 명의 대상자를 추적관찰 중이다. 이를 통해 장기이식의 예후 향상 및 공여자의 안전성과 관련된 연구결과를 생산하고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대한민국학술원 의학 분야 첫 조명 ‘간이식’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