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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의료를 포함한 ICT R&D 중장기전략 수립에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최근 경제·사회·문화 구조 변화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향후 5년 간 ICT R&D 비전과 목표를 포함한 ICT R&D 중장기전략을 오는 9월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산학연 전문가를 중심으로 미래비전, 기술개살, 인력양성, 기반조상, 기술사업화, 제도개선 등 6개 분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8일 분과 논의사항을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산업구조 재편과 일자리 변화에 대응해 R&D 전략 수립을 위한 국가적 역량 집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여기에 ICT R&D를 통한 4차 산업혁명 대응 핵심기술 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교통·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서비스 조기구현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실제로 의료분야는 지난 대선에서도 미래 먹을거리 산업으로 꼽히면서, 정부에서도 중점 육성 분야로 꼽히기도 했다.
여기에 의료 분야가 미래부의 ICT R&D 중장기전략에도 포함되면서 다시금 미래 신성장동력으로의 가치를 재확인한 것이다.
미래부는 의료를 포함한 미래서비스의 구현을 위해 성과 창출형 ICT R&D체계 구축과 R&D 전 과정에서의 기술개발-서비스 상용화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미래부 강성주 정보통신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의 여명기인 현 시점에서 AI, 5G 등 미래 핵심기술에 대한 적극적 투자로 ICT 신사업을 재도약 시키고 ICT 기술이 고령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을 개선하면서 동시에 사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중장기 전략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부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8월까지 ICT R&D 중장기전략을 구체화하고, 이후 공청회를 통한 의견 수렴을 거쳐 9월 ICT R&D 중장기전략을 확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