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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순 교수가 항소심 공판에서 위증을 인정하지만 1심 판결이 다소 과하다며 감형을 요청했다.
서울고등법원 제3형사부는 18일 오후 4시30분 이임순 교수의 항소심 첫 공판을 시작했다.
당소 3시 반으로 예정돼 있었던 이날 항소심 공판은 앞선 재판이 늦어져 한시간 가량 늦어진 4시 반이 넘어서야 시작됐다.
이임순 교수 측 변호사는 재판부가 항소 이유에 대해 묻자 "이임순 교수가 위증을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지만 1심의 형이 과하다고 판단해 최대한 감형해 달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특검 측에서는 "이미 이임순 교수가 자백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형을 정한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항소를 기각해 주시길 바란다"고 재판부에 주문했다.
이임순 교수는 지난 비선진료 국회 청문회에서 서울대병원장에게 소개한 적 없다"고 위증해 지난 5월 18일 있었던 1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당시 재판부는 충분히 생각해 낼 수 있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청문회에서 위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한편, 이임순 교수의 다음 공판은 8월 8일 오후 2시30분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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