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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총괄하는 ‘국립심혈관센터’가 장성군에 들어설 전망이다.
장성군은 문재인정부 100대 국정운영 과제에 ‘장성군에 국립심혈관센터를 설립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장성군은 국립심혈관센터 연구용역 추진, 법안 처리, 예산 확보 등을 위해 전남도와 함께 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립심혈관센터는 대학병원 부설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총괄하는 국가 주도 심혈관 연구 중심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장성군은 10년 전부터 국립심혈관센터 유치를 준비해왔다.
장성군이 준비 중인 국립심혈관센터는 10만평에 달하는 부지에 산학협력관 및 연구동이 포함된 연구센터, 500병상 규모의 연구병원, 메디컬테마파크가 포함된 예방 및 재활센터 등을 갖춘 국가 주도 심혈관 연구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국립심혈관센터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2017년 현재 예상 사업비는 총 3500억원이다.
특히 국립심혈관센터가 설립되면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광주과학기술원 연구소기업, 한국 최초로 국산 관상동맥용 스텐트를 공동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전남대병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시지바이오, 나노바이오연구센터 등 많은 기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성군은 “국립심혈관센터를 유치하면 의료 및 연구 등 인력 700여명을 포함해 2000여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장성군은 “현재 한국인 사망원인 2위가 뇌심혈관질환일 뿐 아니라 나라 안팎에서 환자와 가족들이 장성을 찾게 돼 막대한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