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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진료비 대폭 할인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환자를 유인하는 성형외과들이 늘고 있다. 이에 시술 후기 조작으로 환자를 유인하는 성형외과를 선별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
대한성형외과의사회는 "인터넷과 SNS 광고를 통해 시술 가격을 심하게 할인하거나 성형 전후 사진을 내세우는 성형외과는 과장이나 허위 광고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 성형외과의사회 윤인대 윤리이사는 "환자는 수술, 치료 후 처치, 사후관리 등 대부분의 의료서비스를 의사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며 "본인 건강과 생명을 책임질 의사를 선택할 때 다양한 정보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
현재 성형외과의사회는 '성형 코리아'라는 전문포털 사이트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성형외과 전문의 여부를 구별하는 방법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의사 명단의 검색이 가능. 성형외과의사회 이병민 회장은 "과장·허위 광고를 일삼는 일부 성형외과 때문에 양심적 진료를 하는 의사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며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운영하는 포털사이트가 성형외과 선택 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