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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치매환자 폭행 의혹이 불거진 광주시립제1요양병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지난 7일 성명을 통해 “사건이 발생하고 한 달이 지나가고 있는데 그동안 광주시립제1요양병원장의 책임 있는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공식적으로 듣지 못했다”며 “이는 사건을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7월 광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시립제1요양병원의 입원환자 폭행 의혹이 불거졌고 광주시는 관련 특별조사를 실시했다.
광주시당은 “지난 17일 성명이 발표되고 난 후 전치 3주의 상해가추가로 발견됐고 광주시는 특별조사를 실시해 시의회에 특별조사 결과 중간보고를 했다”며 “조사결과 5건의 위법사항과 다수의 지도, 개선권고 사항이 적발됐으나 위탁운영 자격 박탈사유는 발견하지 못해 의사, 간호사의 자격이 정지되고 과태료 80만원만 부과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심각한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위탁해지 사유'가 아니라면 요식행위가 아니고 무엇이냐”며 “최근 갑질논란으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기업의 대표들이 사과하고 직을 물러나고 있다. 그에 비하면 인권의식과 자질이 한참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리, 감독의 책임이 있는 광주시의 책임 있는 행정을 거듭 요청한다”며 “이번 기회에 시의 민간위탁 상황 전반을 재점검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