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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립요양병원 환자 폭행 의혹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요양병원 환자 인권보호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나섰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요양병원의 질적 향상을 이끌고 노인 학대와 인권침해 사전 예방, 피해 노인환자 조기 발견 등을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우선 노인 학대 근절을 위해 요양병원 행정, 간호책임자 등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9월부터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의료인, 요양보호사 등 유관기관 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관내 54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전수 실태점검도 이뤄지게 된다.
점검사항은 신체보호대 사용, 입원실 관리 등 의료법 준수 여부와 노인학대 및 인권침해 사례 등이다.
이와 함께 ‘요양병원 인권침해 의심사례’ 신고 접수창구를 개설하고 노인학대 관련 범죄 전력자의 취업 여부도 전수 조사할 예정이다.
전수조사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해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