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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바이오파마 얼비툭스(세툭시맙)가 구강에 발생한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암 환자에 대한 1차 치료제로 영국에서 최종 급여를 받게 됐다.
현재 얼비툭스는 해당 환자에 대해 플래티늄 기반의 항암화학요법을 제외하고는 허가 받은 유일한 표적 치료 옵션이다.
14일 머크에 따르면 영국 국립임상보건연구원(NICE)은 플래티늄 기반 항암화학요법과 병용해 얼비툭스를 표준치료제로 사용하라고 국가보건서비스(NHS)에 최근 권고했다.
영국 NICE의 이번 급여 결정은 얼비툭스가 두경부암 환자들의 생존에 긍정적인 임상적 혜택을 보여주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미 얼비툭스는 전세계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진행 단계의 두경부암에 대한 유용한 임상적 혜택을 제공하는 치료제로 급여 등재됐다.
얼비툭스는 90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허가 됐다. 25만9000명 이상의 두경부암 환자가 얼비툭스로 치료를 받았다.
유럽종양학회(ESMO)와 미국 종합암네트워크(NCCN)는 얼비툭스를 종양의 위치에 관계없이 재발성·전이성 두경부암의 1차 표준치료제로 플래티늄 기반 항암화학요법과 병용 혹은 단독투여를 권고하고 있다.
영국에선 재발성·전이성 두경부암 환자는 2010년부터 항암제기금(CDF)을 통해 얼비툭스를 사용해 왔다.
지난해 영국은 항암제를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평가 및 기금 지원 방법을 도입, 이전에 항암제기금(CDF)을 통해 치료비를 지원받던 모든 치료제에 대해 영국 임상보건연구원(NICE)가 재평가를 수행하게 됐다.
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 마야 마르티네즈 데이비스 글로벌 항암제사업부 총괄 책임자는 “이번 급여 결정은 영국 내 구강에서 발생한 재발성 및 전이성 두경부암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얼비툭스를 통해 치료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세계 두경부암 환자들이 최적의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의 노력이 또 한 번 중요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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