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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환자 폭행 의혹으로 최근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는 광주시립제1요양병원에 대한 위탁협약 해지가 추진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시립제1요양병원과 광주시립정신병원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의료법인 인광의료재단과의 협약 해지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광의료재단도 최근 불거진 입원환자 폭행의혹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데 대한 책임을 지고 운영권을 내려놓기로 했다. 시는 새로운 수탁자 선정시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직원 고용은 최대한 승계토록 할 계획이다.
앞서 광주광역시는 입원환자 폭행의혹 사건과 관련해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인광의료재단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 8건의 지적사항을 확인 후 조치했다.
더불어 기타 지도사항 및 개선·권고사항에 대해서는 개선계획 제출을 지시한 바 있다.
이 밖에도 관내 전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노인환자 인권 실태점검과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보호 교육을 추진하는 한편 노인학대 신고체계도 구축 중에 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이번 폭행의혹 사건을 계기로 시립병원 공공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시립병원혁신TF팀’을 구성해 혁신방안을 폭넓게 논의하고 이를 반영해 새로운 수탁자를 모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