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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10명 중 2명이 결핵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 이는 질병관리본부가 의료기관 등의 결핵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집단시설 종사자 대상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 추진 결과.
8월 31일 기준으로 의료기관,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검진 대상자 약 37만8000명 중 79.0%에 대해 검진을 시행했고 이 중 21.8%가 양성자로 분류. 의료기관의 경우 18.4%, 어린이집 20.2%, 사회복지시설 29.5%의 비율을 보여.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분석 결과와 관련해 잠복결핵 양성인 만큼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입장. ‘잠복결핵감염’이란 결핵균에 감염됐으나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증상이나 전염력이 없으며 잠복결핵의 약 10%가 결핵으로 발병.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현재 결핵 안심국가 사업은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부처 간 협력을 통해 국민이 결핵으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