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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12월 10일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앞서 비대위는 지난 21일 발대식 이후 개최된 회의에서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하지만 비대위 회의에서 총궐기대회의 구체적인 날짜를 정하지는 않았었는데, 24일 위원장단 회의를 통해 덕수궁 대한문에서 총궐기대회를 개최키로 한 것이다.
비대위 안치현 대변인은 데일리메디와의 통화에서 “오는 12월 10일에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며 “3만명의 의사가 모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비대위는 의협 임시대의원총회 의결을 통해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저지에 대한 투쟁 전권을 갖고 있다.
비대위 조직 후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 법안을 발의한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의 지역 사무소 앞에서 규탄시위를 진행한 적은 있지만, 전국 규모의 대규모집회는 이번 전국의사 총궐기대회가 처음이다.
안 대변인은 “이번 총궐기대회를 통해 전국의 의사들이 문재인케어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저지에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며 “비대위 명칭을 국민건강수호 비대위로 정한 만큼 최대한 많은 의사들이 모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대위는 총궐기대회에 앞서 문케어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의 문제점에 대한 홍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비대위는 지난주 회의에서 의사들의 배지 착용, 홍보용 타블로이드 배포 등의 홍보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안 대변인은 “비급여 전면 급여화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에 대한 문제점은 계속해서 다뤄나갈 예정”이라며 “국민에게 배포할 타블로이드를 콘텐츠를 제작해 빠른 시일 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총궐기대회에 앞서 지역집회 반모임과 대표자 모임 등을 개최해 투쟁 방향에 대해 논의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