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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0일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예정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가(이하 비대위) 궐기대회 이전 대국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대위는 출범부터 홍보에 역점을 뒀다.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과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저지를 위한 여론 형성을 위해서는 투쟁만으로는 안 된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에 3개 분과 위원회 중 하나로 홍보위원회를 두고 홍보위원장으로 대한전공의협의회 기동훈 비대위원장을 임명했다.
비대위는 최근 모 일간지에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반대하는 내용의 광고를 게재했다.
비대위는 광고를 통해 ”한방 의료기기 허용 악법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원회 통과 시 즉각적인 전국의사 총파업 준비 돌입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 법안이 법안소위를 통과할 경우 초비상 상황으로 간주, 동원할 수 있는 총력의 대응을 하겠다는 것이다.
비대위는 앞으로도 중앙 일간지에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반대하는 광고를 추가 게재한다는 계획이다.
신문광고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라면, 병·의원 등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도 홍보를 기획 중이다.
비대위는 내달 중으로 병·의원 환자들이 볼 수 있는 신문형식의 특보와 전단지 형식의 타블로이드를 제작할 방침이다.
특보와 타블로이드에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과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추진 반대에 대한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비대위 안치현 대변인은 데일리메디와의 통화에서 “이미 한 곳의 일간지에 광고를 게재했고 나머지 중앙일간지에도 광고를 계획하고 있다”며 “타블로이드와 특보의 경우는 병원에 배치돼 환자와 내원객들이 가볍게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12월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있지만 이전까지 소규모의 집회도 진행한다. 1인시위는 물론 반모임에서 연계되는 시위를 진행하다는 계획이다.
비대위 안치현 대변인은 “무기한 1인 시위는 물론 지역별 반모임에서 연계되는 시위를 진행할 것”이라며 “다만, 구체적인 시위 일정에 대해서는 조율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비대위는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서도 文케어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추진에 대한 반대 메시지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