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6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약사회 대표 참석 강봉윤 위원장 '자해' 시도
제5차 안전상비약 회의 파행, 약사단체 집단시위도 진행
[ 2017년 12월 04일 11시 42분 ]
편의점 판매 의약품(안전상비약) 품목 조정 회의가 파행됐다.

대한약사회 대표로 참석한 강봉윤 정책위원장이 표결에 반대하며 자해를 시도했기 때문이다.
 
4일 오전 7시께 심평원 서울사무소 회의장에서 열린 ‘제5차 안전상비약 회의’에서 보건복지부가 안전상비약 품목 조정을 위한 위원회 표결처리를 시도하자, 강 정책위원장이 반발하며 옷을 풀어헤치고 칼로 자해를 시도했다. 위원들이 이를 말리기 위해 나서면서 회의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복지부는 이날 13개 안전상비약 품목 중 소화제 2종류를 빼고 제산제 ‘겔포스’와 지산제 ‘정로환’ 및 ‘스멕타’ 등을 편의점 판매약 품목으로 넣는 안을 표결처리하고자 했다.
 
그러나 강 위원장의 자해 소동으로 회의는 시작 20분 만에 종료됐다. 위원들도 서둘러 회의장을 빠져나갔다.
 
임진형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 회장은 “전언에 따르면 원래 품목 확대 의결 방식이 합의를 원칙으로 하되, 불가피할 경우 다수결 방식으로 정해진다”며 “그런데 약사회와 복지부, 시민단체의 의견이 다르다보니 합의가 어려워 표결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 회장은 “다수결로 진행되면 편의점 판매 의약품 품목 확대가 거의 확정되는 것이나 진배없기에 이를 막기 위해 강 위원장이 위험을 무릅쓰고 행동에 나선 것 같다”면서 “다행히 주변 사람들의 만류로 건강상 문제는 없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복지부와 심위원장들은 긴급회의를 통해 추후 회의 일정 및 운영 방안을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5차 안전상비약 회의 시작 전 서울·경기·인천 지역 약사회와 약준모 회원 등 100명의 약사들이 심평원 서울사무소 앞에서 편의점 의약품 품목 확대 움직임을 저지하기 위한 반대시위를 가졌다.  
양보혜기자 bohe@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일반약 편의점 판매 '확대 or 축소' 논의 스타트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