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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가 합의한 문재인케어 관련 실무협의체 논의가 시작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의료계와의 실무협의체가 19일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체 논의에는 의협 비대위에서 조원일 부위원장 등 6명, 복지부는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등 5명이 참석했다.
실무협의체 구성은 지난 10일 전국의사총궐기대회 이후 14일 복지부와 의협 비대위의 만남에서 합의된 사항이다.
이날 논의에서 양측은 주로 실무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그 결과 상호 협의체 구성원을 정해 구체성을 갖고 속도감 있게 논의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이번에 발생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이 시사하듯 환자 안전은 국민 전체가 공유하는 가치”라는데 뜻을 같이 했다는 전언이다.
이들은 또 환자 안전·건강을 최우선으로 건보 보장성 강화대책 논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방향을 정했다. 실무협의체 차기 회의는 내주 중 가질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실무협의체를 통해 의료계와 정부 간 상호 요구사항을 공유하고, 진정성을 바탕으로 조정해나가겠다”면서 “이번 실무협의체가 상호 신뢰 회복의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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