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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재단 박준영 前 회장의 마약투약 사건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마약성 진통제를 투여한 이유는 1980년경 발생한 오토바이 사고 후유증과 통증에 민감한 체질이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
을지재단에 따르면, 오토바이 사고 이후 박 전 회장은 목디스크 및 고관절 수술, 척추골절 등 많은 사고와 질병을 앓았다는 것. 특히 최근에는 의정부병원 및 캠퍼스 조성 등 새로운 사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함께 안면 신경마비가 오고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해진 상황이었으며 결국 제 3차 신경통과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으로 진단을 받았다는 전.
이와 관련, 을지재단 관계자는 "박 전 회장은 일반인과 달리 통증에 민감한 특이체질인 특성상 의사로부터 지속적으로 마약성진통제 ‘페치딘’을 처방받았다. 이러다보니 약물내성이 생겨 갈수록 투여 용량이 늘어났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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