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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포장 안에 다른 약이나 이물질이 들어있는 사례가 연이어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당국은 해당 약제의 제조 및 유통사에 대해 자진회수 처분을 내렸다.
5일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약국의 낱알식별 과정에서 바이넥스의 아스피바장용정(아스피린)에서 다른 약이 혼입된 사실이 발견됐다.
혼입된 약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문제가 된 품목은 아스피바장용정 ‘500정 병 포장이며 제조번호는 17002, 제조일자 2017년 4월 21일이다.
지난해 말 유영제약 소화용궤양용제 ‘아르티스F정’에서 다른 형태와 적응증을 띤 약이 혼입됐다. 포장 내에서 화일약품 동맥경화용제 '아바틴20mg'이 발견된 것이다.
해당 제품은 제조번호가 'HF17047', 유효기한 이 2019년 8월 17일이며 아르티스F 포장에 들어있던 의약품은 화일약품 동맥경화용제 '아바틴20mg'이다.
이보다 앞서 보령제약 콜쓰리데이앤나잇연질캡슐은 이물이 발견되면서 원인규명을 위해 해당 제조번호 제품이 회수됐다. 제조일자는 2016년 5월 20일자며 제조번호는 F001이다.
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은 환자에 의해 발견됐다. 서울지역 약국에서 해당 약제를 구입한 환자가 항의했고, 이로 인해 약사회 부정불량의약품신고센터에 제보됐다.
식약처는 “의약단체 등을 통해 해당 품목이 신속히 회수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며 “현지점검 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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