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4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정신건강 적정성평가, 의료급여→건강보험 확대
심평원, 평가지표 가이드라인 설정…의료 질 관리방안 마련
[ 2018년 01월 24일 12시 11분 ]

건강보험 환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적정성평가를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선결과제인 평가지표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설정됐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정신건강재단과 함께 ‘정신건강 영역 의료질 관리방안 및 평가기준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검토 중에 있다.


이번 연구는 의료급여 뿐 아니라 건강보험 영역을 포함하는 적정성 평가지표가 개발돼야 한다는 목적을 두고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근거로 평가지표 29항목과 모니터링 지표 11항목이 구성됐다.


우선 평가지표는 구조, 과정, 결과로 세분화된다.


구조 영역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1인당 1일 입원환자수, 정신건강전문요원 1인당 1일 입원환자수, 정신과 간호사 1인당 1일 입원환자수 등 지표가 설정됐다. 


과정 영역에는 입원초기 필수 기능 및 증상 선별평가 시행률, 입원시 주요 만성신체질환 및 감염병 선별평가 시행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인당 정신요법 시행횟수 등이 담겼다. 


결과 영역에는 재원환자 입원일수, 퇴원환자 입원일수, 퇴원 후 7일 이내 재입원률 등이 주요지표로 선정됐다.


모니터링지표는 입원 중 증상 및 이상반응 평가 시행률, 자의입원률, 퇴원 후 첫 외래 방문 간격, 격리보호실 격리 및 강박 시행일지 작성률 등을 토대로 평가지표가 마련됐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의료급여에 머무르지 않고 건강보험까지 정신건강 질 평가 지표가 개발됐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구조보다 과정, 결과, 후속치료-지역사회 연계에 초점을 맞춘 지표개발에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 차원의 중장기적인 정신건강 영역 의료질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의 입원 및 외래서비스, 지역사회서비스를 통합하는 빅데이터 정보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운영하고 관리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정책적 관심과 투자가 절실한 상황이라는 분석도 내놨다.
 

특히 “선진국 수준의 정신건강서비스 질관리를 위해 국제적인 전문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 정책실행을 뒷받침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국가단위의 전문기관 안에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근빈기자 ra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조현병 등 정신질환 조기치료 개입 위해 수가 신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