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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로 치료를 받던 환자가 추가로 사망하면서 사망자 수가 늘어났다. 6일까지 총 사망자는 46명이다.
밀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박모(88) 씨가 이날 오후 2시경에 사망했다.
박 씨는 화재 당시 요양병원에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 씨는 패혈증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백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손 모씨(83)도 숨졌다. 손 씨는 세종병원 3층에 입원했던 환자였다.
앞서 5일 밤에는 밀양 갤러리 요양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던 이모(79) 씨가 숨졌다. 이 씨는 세종병원 5층 환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세종병원 화재 사고 총 46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146명이고 이 가운데 중상자는 7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밀양시 측은 검안 등을 통해 사망자들의 사인을 명확히 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