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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의 전면 급여화가 추진되면서 적정수가 보장이 화두다. 적정수가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원가 분석’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46곳의 병원을 대상으로 원가 수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건보공단은 적정수가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2017년 회계연도 요양기관 원가자료 수집 및 계산‘ 용역을 실시한다. 예산은 4억원 규모로 책정됐으며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된다.
원가 수집 대상기관은 총 46곳(신포괄참여기관 41곳, 민간병원 4곳, 신포괄 미참여 공공병원 1곳)으로 결정됐다.
구체적으로 서울적십자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의료원, 부산의료원, 인천의료원 등 신포괄수가제 적용을 받는 공공병원 41곳과 신포괄수가제 미참여 공공병원인 서울시 동부병원도 포함됐다.
민간병원 4곳도 참여할 예정인데, 비공개 원칙에 의해 이름은 베일에 감춰진 상태다.
건보공단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원가수집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규정된 양식에 따른 ‘2017년 회계연도 자료’를 말한다.
이를 근거로 과별, 수가별, 환자별, 질병군별 원가계산을 진행하고 질병군별 원가가중치를 산출하겠다는 방침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지불제도 개편을 위해서는 요양기관 원가에 기초한 합리적 보상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합리적 보상을 위한 원가체계 구축과 수가산출을 위한 다양한 원가계산이 수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