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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보툴리눔 톡신 기업가운데 첫 중국 진출?
현지 시판허가 신청···"초거대시장 선점 노력"
[ 2018년 02월 09일 17시 15분 ]

바이오 제약기업 메디톡스가 메디톡신의 중국 시판 허가 신청을 완료하며 거대 중국시장 진출을 눈 앞에 두게 됐다.
 

메디톡스는 보툴리눔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의 중국 시판 허가 신청(NDA)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청이 예정대로 승인되면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생산하는 국내 기업 중 가장 먼저 중국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된다.


메디톡스는 중국식품의약품국(CFDA)의 가이드라인에 근거, 메디톡신의 중국 내 임상시험을 마무리하고 최근까지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임상시험 자료의 통계 분석을 진행해 왔다.


또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위해 2015년 중국 내 미용성형 시장에서 독보적인 영업력을 보유하고 있는 ‘블루미지 바이오테크놀로지’와 합작법인 ‘메디블룸 차이나’를 설립해 최적의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도 마친 상태다.


필러 제품과 시너지를 내기 위한 향후 성장 계획도 순항 중이다.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는 중국 내 임상시험 실시기관을 선정하고 작년부터 임상에 착수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년 20~30%씩 성장하고 있는 중국 미용성형 시장은 잠재력이 매우 크다”면서 “중국 진출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메디톡스의 '비전 2022' 실현이 한발 더 가까워지는 것”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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