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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국내 최초 '뉴라미스 딥' 태국 진출
현지 시판허가 획득, "R&D역량 입증 해외진출 속도"
[ 2018년 02월 13일 12시 14분 ]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의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가 국산 필러 제품 중 최초로 태국 시장에 진출한다.
 

메디톡스는 ‘뉴라미스 딥’이 태국 식약청(TFDA)로부터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국산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의 태국 시판허가 획득은 처음이다.


이번 허가 획득으로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시너지 효과가 큰 히알루론산 필러를 태국 시장에 판매하게 됐다.


2008년 태국 시장에 진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메디톡신’은 태국 시장에서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성장을 거듭했다. 2013년부터 태국 미용성형 분야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뉴라미스 딥’은 뉴라미스 시리즈의 대표 제품으로 지난 2011년 메디톡스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된 히알루론산 필러다.


뉴라미스는 히알루론산 가교반응의 효율을 높여 지속성을 증대시켰으며, 정제과정을 향상시켜 BDDE(부탄디올 디글리시딜 에테르) 잔존물을 기준치 이하로 제거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재되고 유럽 의약품품질위원회(EDQM) 승인을 받은 히알루론산을 원료로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허가 절차가 까다로운 태국 시장에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진출은 우수한 R&D역량이 입증된 것”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이어 “국산 필러의 우수성을 동남아시아 미용성형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태국에 널리 알려 나가겠다”면서 “이를 발판으로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성공적인 태국시장 진출을 위해 작년 3월 태국 미용전문업체 셀레스테와 현지 합작법인 ‘메디셀레스’를 설립,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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