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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중장기 발전과 성장을 위한 전략 컨설팅 업체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분석과 병원이 세워야할 세부전략이 도출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고 앞으로 병원이 나아갈 방향을 잡겠다는 것이다.
고대구로병원은 곧 발전전략 컨설팅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공고를 내고 설명회와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발전전략 컨설팅 업체는 경영 측면에서 병원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고대구로병원은 그동안 연구 분야에서 강세를 보여줬기 때문에 이번 발전전략 컨설팅에서도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중점을 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고대구로병원이 컨설팅 업체를 선정하는 것은 이번에 새롭게 취임한 한승규 원장의 공약이자 목표이기도 하다.
고대구로병원 한승규 원장은 올해 1월 취임식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건물신축 등 하드웨어와 관련 인프라 구축이 더욱 구체화되고 조속히 실현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예산을 들여서라도 장단기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겠다”라고 천명한 바 있다.
매번 상황에 맞춰 일회성 사업을 진행하기보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구로병원의 성장을 위해서 어떤 부분을 선택하고 더 집중해야할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겠다는 설명이다.
또 당시 한 원장은 “가능한 빠르게 컨설팅을 시행해 신뢰가 담보된 병원 확장 계획을 만들 것이며 재단, 학교, 의료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공식적인 업체 선정 공고 등은 나오지 않았지만 한승규 원장의 의지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업체 선정까지 속전속결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고대구로병원의 마스터 플랜 역시 곧 도출될 전망이다.
고대구로병원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업체 선정은 한승규 병원장이 취임사 때 공개했던 내용으로 병원 발전을 위해 어떤 방식으로 나아가는게 좋을지 조언을 받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고대구로병원이 앞으로 더욱 성장하기 위해 어떤 분야에 더 집중해야할지 건물 중에서도 연구동을 더 늘리는 것이 좋을지 진료 공간을 더 늘리는 것이 좋을지 분석을 받는다는 설명이다.
이어 그는 “아직까지 컨설팅 업체 선정 공고나 방식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 곧 공고를 통해 고대구로병원의 발전 전략을 세워줄 컨설팅 업체와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