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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대 서울시의사회장에 기호 2번 박홍준 現 부회장이 당선됐다. 제22대 의장에는 김교웅 現 부의장이 선출됐다.
박홍준 후보는 31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개최된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재적 대의원 181명 중 157명이 참여한 선거에서 총 105표를 얻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간선제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박홍준 후보는 105표로 과반표를 획득, 52표를 얻은 오동호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박홍준 당선자는 강남구의사회 회장을 거쳐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되살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보다 많은 경험을 한 만큼 리더십을 발휘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잠재력을 표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5년 간 지역사회에서 의료현장을 지켰다. 10년 간 봉직 생활 및 개원의사회, 지역의사회, 서울시의사회까지 폭넓고 다양하게 활동하며 리더십을 검증 받아 왔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 3년간 서울시 수석부회장으로서 매달 25개구 총무이사회의를 주관한 경험 및 각 구의사회 현장에서 모아진 의견들을 서울시의사회 회무에 반영한 경험 등이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홍준 당선자는 연세의대를 졸업했으며 세브란스병원에서 수련 받았다. 강남구의사회 12대 학술부회장,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 강남구의사회 14대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소리이비인후과를 운영 중이며 서울시의사회 부회장,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이사, 의협 납북의료협력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의장으로 선출된 김교웅 후보는 총 159명 중 86표를 얻어 73표를 얻은 김영진 후보를 눌렀다.
김교웅 부의장은 고려의대를 졸업했으며 구로구의사회장,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을 맡은 바 있다.
현재 대의원회 부의장, 서울시의사회 회칙개정위원회 위원장, 대한의사협회 KMA policy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겸 총괄간사,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한방대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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