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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醫 "문케어 저지 투쟁, 의협과 동맹"
31일 대의원총회, 최대집 당선인 "단결·통합하면 이길 수 있어" 독려
[ 2018년 03월 31일 22시 42분 ]

대한의사협회와 경기도의사회가 문케어 투쟁의 동반자로써 결집을 다짐했다.
 
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는 지난달 31일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개최한 제72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의사협회 최대집 당선인과의 투쟁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이날 대의원 정기총회에는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과 최대집 당선인이 동시에 참석했다.
 
용인시의사회 보험이사로 의사회 활동을 시작한 추무진 회장[사진 右]은 경기도의사회에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추무진 회장은 “용인시의사회 보험이사, 용인시의사회 회장, 경기도의사회 보험이사, 대의원을 역임했다”며 “회원들 덕분에 38대 보궐선거, 39대 의협 회장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증진한다는 대의명분 하에 회원들의 권익 신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최대집 당선인[사진 左] 역시 경기도의사회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안산시에서 개원의 생활을 한 지 6년이 됐다”라며 “개원의 현실에서 각종 모순된 현실을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비슷한 문제로 고통 받는 회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의료계가 처한 엄청난 의료규제와 모순된 현실, 초저수가, 잘못된 제도 설계 등을 바로 잡아야겠다고 생각해 의협 회장선거에 나서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최 당선자는 “이동욱 신임회장은 비급여의 전면급여화에 저지 투쟁을 함께한 동지"라며 "우리는 앞으로 문재인케어 투쟁에 목숨을 걸고 함께 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투쟁 방법으로 의료계 내부의 통합과 단결을 꼽았다.
 
최 당선인은 “승리의 요체는 통합과 단결”이라며 “전국의사 총파업 역량을 최대로 결집시키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의사들이 하나로 뭉치면 이길 수 있다”고 독려했다.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신임 회장[사진 右]도 의협의 동반자로 투쟁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동욱 회장은 “지난 40년간 의료계가 받은 상처가 이번 선거결과"라며 "회원들이 부여한 준엄한 사명을 무겁게 느끼고 있다.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협과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벼랑 끝으로 몰고 있어 투쟁이 불가피하다"며 우리가 단결하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다영기자 allzer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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