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와 경기도의사회가 문케어 투쟁의 동반자로써 결집을 다짐했다 .
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는 지난달 31일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개최한 제72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의사협회 최대집 당선인과의 투쟁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이날 대의원 정기총회에는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과 최대집 당선인이 동시에 참석했다 .
용인시의사회 보험이사로 의사회 활동을 시작한 추무진 회장[사진 右]은 경기도의사회에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추무진 회장은 “용인시의사회 보험이사, 용인시의사회 회장, 경기도의사회 보험이사, 대의원을 역임했다”며 “회원들 덕분에 38대 보궐선거, 39대 의협 회장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증진한다는 대의명분 하에 회원들의 권익 신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최대집 당선인 [사진 左] 역시 경기도의사회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안산시에서 개원의 생활을 한 지 6년이 됐다”라며 “개원의 현실에서 각종 모순된 현실을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비슷한 문제로 고통 받는 회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의료계가 처한 엄청난 의료규제와 모순된 현실, 초저수가, 잘못된 제도 설계 등을 바로 잡아야겠다고 생각해 의협 회장선거에 나서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최 당선자는 “이동욱 신임회장은 비급여의 전면급여화에 저지 투쟁을 함께한 동지"라며 "우리는 앞으로 문재인케어 투쟁에 목숨을 걸고 함께 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투쟁 방법으로 의료계 내부의 통합과 단결을 꼽았다.
최 당선인은 “승리의 요체는 통합과 단결”이라며 “전국의사 총파업 역량을 최대로 결집시키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의사들이 하나로 뭉치면 이길 수 있다”고 독려했다.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신임 회장[사진 右]도 의협의 동반자로 투쟁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동욱 회장은 “지난 40년간 의료계가 받은 상처가 이번 선거결과"라며 "회원들이 부여한 준엄한 사명을 무겁게 느끼고 있다.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협과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벼랑 끝으로 몰고 있어 투쟁이 불가피하다"며 우리가 단결하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