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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의 경구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성분명 피나스테리드)가 새로 개정된 유럽 가이드라인에서 우선 권고되는 치료제에 선정됐다.
경증에서 중등도의 남성형 탈모를 가진 18세 이상 남성 환자에서 남성형 탈모의 진행을 막거나 개선시키기 위한 경구용 치료제로는 프로페시아가 유일하다.
한국MSD는 최근 유럽피부과학회 포럼에서 발표한 남성형 탈모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1차 약제로 권고됐다고 3일 밝혔다.
남성형 탈모 치료에 대한 다양한 옵션들을 여러 측면에서 평가한 결과 프로페시아는 탈모 치료 효과뿐만 아니라 안전성, 실용성(의사 및 환자측면)을 두루 갖췄다.
그 결과 프로페시아는 남성형 탈모 치료 요법에 해당하는 분석된 모든 연구들의 근거 수준에 대해 1등급을 획득했다.
유럽피부과학회 남성형 탈모 치료 가이드라인은 피부과 전문의들이 남성형 탈모 환자 치료 시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근거 기반의 치료법 선택을 돕는 목적으로 개발됐다.
연구진은 2008년부터 2015년 10월 15일 사이 MEDLINE, MEDLINE In-Process, EMBASE 등 의학논문 데이터베이스 내에 체계적인 문헌 검색을 거쳤다. 전체 797건의 문헌 중 가이드라인 적합 기준을 충족한 47건의 문헌을 분석했다.
각각의 연구 문헌은 방법론적 수준에 따라 등급화했다. 이후 특정 치료법에 해당하는 모든 연구들의 방법론적 수준과 연구 결과들 간의 일관성을 고려한 근거 수준을 평가했다.
해당 연구 문헌들은 등급과 근거수준을 반영해 치료 권장 사항에 포함됐다. 치료 방법에 따라 ‘권고함, 고려될 수 있음, 권고하지 않음’ 등의 권장 강도를 결정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프로페시아는 경증에서 중등도 남성형 탈모 치료를 목적으로 1일 1회 복용과 6개월 째 치료 반응에 대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 증상 개선이 있을 경우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프로페시아 치료를 지속할 것을 권장했다.
프로페시아는 지난 1997년 남성형 탈모 치료를 목적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에는 2000년 허가됐다.
현재 한국, 미국, 영국, 캐나다, 중국 등 전 세계 51개국에서 판매된다, 남성형 탈모 치료제 중 세계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MSD 프로페시아 마케팅팀 이보아 과장은 “탈모를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이 등장하고 있지만 최신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도 1차 경구용 약제로 선정됐다는 사실은 프로페시아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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