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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문재인 케어 시행에 따라 대규모 정보화사업을 추진한다.
건보공단은 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보장성 확대 및 업무 개선을 위한 2018년 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에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산정특례 및 치과시술 업무 개선 ▲약가협상 관련 통합급여 정보시스템으로 이관 및 개선 ▲장기요양 급여평가 효율성 향상 프로그램 개선 및 통계지표 구축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등 현안 이슈에 맞춘 시스템 고도화 및 개선 등을 이끌어 내겠다는 목표다.
우선 산정특례 대상자(암, 희귀난치성, 결핵, 중증치매 등) 등록 및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종료 대상자 발췌 및 안내문 발송 및 연계현황 확인 및 관리 시스템을 원활하게 만드는 한편 요양기관 및 사용자 관리 체계를 형성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테이블 재설계를 통한 프로그램, 요양기관정보마당 내 등록 프로그램, 웹 EDI 등록자료 실시간 처리, 외부기관 자료연계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치과 시술 업무에서는 틀니, 임플란트 대상자 급여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일일 현황조회 등 통계 시스템도 개선한다.
현재 건보공단 약가협상 업무는 ▲신약‧신규 약제 ▲조정신청 약제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약제 ▲예상청구금액 협상약제 ▲급여범위확대 협상약제 등을 대상으로 한다.
보다 세분화된 약가협상 사후관리을 위해 기존 협상약제 전략적 관리시스템 분석 및 약가제도 변경사항 신규 개발, 환급계약약제 사후관리(결정·고지·지급) 프로그램 개발, 위험분담약제 사후관리 개선 등이 추진된다.
치매국가책임제 영역이 확대된 장기요양보험도 급여평가관리 프로그램, 급여평가 컨설팅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 변화가 예고됐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보장성 강화에 발맞춘 IT 서비스 개선으로 사용자 편의성 및 업무 효율성 강화를 목표로 삼았다. 이미 구축된 사업의 결과물 및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진기술 추이와 정보처리 기술 표준화 동향에 대한 조사 및 분석활동을 기반으로 고도화 방안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