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1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만성적 의료급여 미지급금···2017년 3334억 발생
남인순 의원 "시정" 요구에 김동연 부총리 "적극 지원" 답변
[ 2018년 05월 18일 06시 20분 ]

매년 반복되는 의료급여 미지급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추경 예산에 의료급여 미지급을 반영해야 한다는 제안에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혀 추이가 주목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상정에 따른 종합정책 질의에서 만성적인 의료급여 미지급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남 의원은 이날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의료급여 환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전국 9만개 의료급여기관에 종사하는 청년의 고용 안정화를 위해 의료급여 미지급금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의료급여는 150만명의 저소득층 국민이 적정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급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법정 의무지출 사업이다.


남 의원은 "하지만 매년 진료비 지출액이 예산보다 커 연말이 되면 의료기관과 약국에 비용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보건복지부가 남인순 의원에게 제출한 '연도별 의료급여 미지급금 현황'에 따르면 국비 기준 미지급금은 2013년 1329억원에서 2015년 168억원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2016년 2258억원, 2017년 3334억원 등으로 증가
세를 보였다.


2017년 발생한 미지급금 3334억원 중 1388억원은 2018년 예산에 반영됐지만 실제 발생한 미지급금은 1949억원으로 2000억원에 육박한다.

사실 매년 반복되는 연말 미지급 사태는 의료급여 환자의 건강권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


특히 의료기관의 경영난을 초래해 피고용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고용환경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현재 전국 9만개 의료급여기관은 35만6000명의 보건의료인력이 종사하고 있는 상황. 보건의료분야에서 대표적인 청년 민간 고용시장으로 볼 수 있다.


실제 간호사의 경우 18만명이 근무를 하고 있는데 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에 따르면 36.5%가 29세 이하로 집계됐다.


또한 41.5%인 7만5000명은 중소병원과 의원급 의료기관에 종사하고 있다.


남 의원은 “지난해 말 제때 의료급여 진료비를 지급받지 못한 중소병원과 의원은 전국 의료기관의 74%에 해당하는 6만8000개소로 파악, 그렇잖아도 어려운 상황에 엎친데 덮친격”이라고 말했다.
 

보건의료분야의 주 고용시장인 의료기관에 빚을 지는 것은 정부가 지양해야 한다는 게 남 의원 주장이다.


남 의원은 “청년 일자리 창출 못지않게 청년 실업 방지도 중요하다”며 “의료급여 미지급금을 편성하는 것은 이번 추경예산 편성 목적에도 부합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 의원은 “이번 추경예산에 지난해와 올해 의료급여 미지급금 총 7673억원을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거듭 촉구했고 김동연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복지부 추경예산, 일자리 창출과 동떨어져"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