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3조원대 일자리안정자금 '차등 지급'···의료계 '무관심'
政, 예산안 내주 발표 예정···의협 “공식 요청 받은 바 없다”
[ 2018년 08월 21일 06시 23분 ]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정부가 일자리안정자금의 ‘업종별 차등지급’ 여부 등을 포함한 예산안을 다음주 중 내놓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고용노동부(고용부)에 청원·건의 등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물론 일자리안정자금의 업종별 차등적용 여부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지급의 반대급부로 고용부 장·차관이 이를 직접 공언(公言)했기 때문에 최종 결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의사협회(의협)·대한개원의협의회(대개협) 등은 ‘업종 간 갈등 우려’, ‘의사에 부정적인 여론’ 등을 이유로 고용부 일자리안정자금지원추진단(일자리 추진단)에 의견조차 개진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고용부 일자리 추진단에 따르면 정부는 내주 일자리안정자금 업종별 차등지급 여부 사안을 결정하고, 이에 소요되는 ‘정부예산안’을 결정한다.
 
일자리안정자금은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 등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의 규모는 3조원가량이다.
 
고용부에 따르면 내년도 일자리안정자금 또한 3조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적지 않은 액수다.
 
하지만 의협·대개협 등 의료계는 일자리 추진단에 보건·의료업의 업종별 차등지급 포함 촉구조차 하지 못 했다.

일자리 추진단 관계자는 “관련 부처에 건의를 했을지는 모르나, 의료계 쪽에서 고용부에 전달한 의견은 없었다”고 말했다.
 
의협·대개협 등 의료계에서는 의사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과 이로 인한 타 업종과의 갈등 등을 이유로 뚜렷한 대응방안을 내놓지 못한 채 전전긍긍하는 모양새다.

특히 의협의 경우에는 “공식적인 요청을 받은 바 없다”는 입장만을 내놔 일선 의원들의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의협 관계자는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요청을 받지 못했는데 어떻게 의견을 낼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에 대해 한 개원의는 “의협에서 일자리안정자금 업종별 차등지급과 관련해 상황을 파악하고, 개원의들 의견을 수렴해 제출해야 하는데 수렴 생각조차 없는 거 같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대개협 관계자는 “일자리안정자금 업종별 차등지급과 관련해 개원가에서도 목소리를 내고 싶으나 의사들이 최저임금을 주지 않으려 한다고 매도될까 우려스럽다”며 “의견을 개진하기에는 여론이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k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일자리 위기 당·정·청, '헬스케어' 포함 대책 마련
내년 최저임금 ‘8350원’···간무사 많은 의원급 '걱정'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