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0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300억 전문병원 인센티브, '절대평가 or 상대평가' 촉각
심평원, 차등적용 지급방식 기반 세부항목 설계 진행
[ 2018년 10월 15일 05시 28분 ]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내년 1월부터 최소 300억원이 90곳(3기 전문병원 108곳 중 종합병원 16곳 제외)의 전문병원에 의료질지원금 형태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지만, 아직 세부 지급방식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기본적으로 의료 질(質) 향상을 위해 절대평가가 효율적이라는 분석이 우세한 상황이다. 그러나 제한된 예산 등을 감안하면 현재 종합병원급 이상에서 적용 중인 상대평가로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전문병원심의위원회 등 전문가 논의를 근거로 조만간 평가방식과 관련된 세부모형을 확정, 11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적용되는 1차 전문병원 의료질지원금은 ▲의료질과 환자안전(가중치 65%) ▲공공성(가중치 25%) ▲의료전달체계(가중치 10%) 등 11개 지표로 구성됐다. 이미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평가점수가 개별병원에 통보된 상태로 이달 말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거치고 있다.


전문병원은 질환별·진료과목별로 특성이 달라 하나의 공통된 평가기준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기 어렵다. 때문에 질환별·진료과목별로 각각 질 평가 기준에 따른 차등지급을 원칙으로 기준을 정립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심평원 심사평가연구소는 관련 연구분석을 통해 “전문병원 인센티브 모형은 절대평가 방식이 더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여기서 절대평가는 평가점수 당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이고 상대평가는 등급별로 구간을 설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을 말한다.


특히 “절대평가 방식이 적용하기에 더 단순하고 의료기관의 의료질 향상을 위한 목표설정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현재 종합병원급 의료질평가지원금은 상대평가 방식으로 산출되고 있지만, 향후 절대평가로의 전환이 논의되고 있는 상태인 점도 고려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결국 전문병원 의료질지원금은 질환별 특성의 차이로 상대평가(등급화) 방식은 비효율적이라는 것이다. 

심평원 실무부서인 병원지정평가부 입장에서도 절대평가 적용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내보이고 있지만, 1차 전문병원 의료질지원금 도입 시에는 상대평가 적용이 수월할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와 관련, 심평원 관계자는 “근본적으로 절대평가를 기준으로 인센티브가 지급돼야 각 평가지표별 질향상을 증명하기가 쉽다. 장기적으로는 절대평가를 지향해야 한다. 하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제도가 진행되다 보니 현실적인 측면에서 상대평가 적용도 고려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아직 평가점수 당 인센티브로 제공할지 등급별로 인센티브를 지급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전문병원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조만간 관련 내용이 확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a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전문병원 의료질지원금 획득 관건 ‘비급여 관리’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