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2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료기관 양극화·지방병원 인력 부족·환자쏠림 심화
윤종필 의원, 3년마다 실태조사·보건의료인력원 설립 등 법안 발의
[ 2019년 01월 08일 16시 39분 ]

[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의료기관 양극화 및 지역별 ‘쏠림’ 현상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경우에는 의료인력 수급조차 원활하지 못해 의료서비스 제공에 있어 심각한 한계가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은 8일 보건의료인력지원법안을 대표발의하면서 제도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내놨다.


골자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보건의료인력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3년마다' 실태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한 후 공표토록 하자는 것이다.


여기에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관리 및 전문성 향상 등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부 장관이 보건의료인력원을 설립하고 해당 경비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최근 급속한 고령화 및 만성질환 중심의 질병구조 확산 등에 따라 보건의료서비스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보건의료기관의 지역별 편중 현상이 심화되면서 지방에서는 의사, 간호사 등의 인력난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더욱이 보건의료인력 근무환경은 물론 처우 수준까지 열악하다 보니 근속연수는 짧아지고 이직률은 높아지는 현상이 초래되고 있다.


윤 의원은 “지방 의료기관은 여전히 보건의료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급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조속히 개선돼야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법안을 보면 '보건의료기관의 근무환경 개선 등 국가 책무를 명확히 하고 우수한 보건의료인력 양성 및 자질 향상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다'는 것이 취지다.


이를 위해 국가는 우수한 보건의료인력의 양성 및 수급 관리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보건의료기관의 장은 보건복지부령에 정하는 바에 따라 보건의료인력 양성 및 자질 향상을 위한 실습교육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는 제안도 내놨다.


윤 의원은 “보건의료인력은 국민의 건강 증진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만큼 자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무엇보다 보건의료인력의 원활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장관 역할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윤 의원은 “보건의료인력지원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복지부 장관 및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종합계획에 따
라 매년 보건의료인력지원 세부시행 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보건의료인력 현황, 실태파악 및 통계 관리 등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의 효율적 처리 등을 위해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지방자치단체 역시 보건의료인력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시책을 수립하는 방향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간호사 경쟁률 무의미해진 지방병원 '딜레마'
명암 갈린 전공의 모집···대형병원-지방 간극 더 '심화'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