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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달라졌다!···248개 병원 '1등급'
복지부, 2018년 적정성 평가결과 공개···"전반적 의료 수준 상승"
[ 2019년 06월 26일 12시 43분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요양병원 의료서비스 수준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공개한 ‘2018년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반적인 의료서비스 점수가 큰 폭으로 향상됐다.
 
이번 평가는 2018년 1분기 입원 진료분에 대해 1305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체 종합점수는 87.0점으로, 최초 평가 당시 보다 62.6% 늘어났다.
 
이는 요양병원이 꾸준히 의료인력을 확보하고, 입원환자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 등 의료서비스 개선 노력의 결과라고 복지부는 해석했다.
 
1305개 병원 중 1등급은 248곳으로 19%를 차지했다. 2등급 508곳(38.9%), 3등급 323곳(24.7%), 4등급 143곳(11.0%), 5등급 83곳(6.4%) 등이었다.
 
1등급 기관 비율은 지난 2차 평가 4.7%에 비해 4배 증가했고, 4등급 이하 기관 비율은 37.5% 대비 2배 감소했다.
 
1등급 기관의 지역별 분포현황을 살펴보면 경상권이 86기관으로 가장 많으며, 경기>서울>충청>전라>강원권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원권에 소재한 요양병원의 경우 이번 평가에서 4곳이 처음으로 1등급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이수연 보험평가과장은 “그동안 적정성 평가를 통해 보여준 요양병원의 의료서비스 개선 노력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평가체계를 구조, 과정 중심에서 진료결과 중심으로 전환해 2주기 평가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의료 질 성과에 기반한 보상체계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에게 합리적인 요양병원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를 시작해 이번까지 7차례 평가가 이뤄졌다.
 
전국 요양병원별 적정성 평가 결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 공개된다.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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