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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SB3(유방암 치료제) 중국 임상3상 착수
현지 환자 200명 대상 오리지널 의약품과 비교 연구 진행
[ 2019년 12월 10일 11시 47분 ]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중국에서 임상시험에 착수하면서 SB3(유방암 치료제)의 본격적인 시장 진출 기대감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는 최근 중국보건당국(NMPA, 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에서 SB3(성분명: 트라스투주맙,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임상3상 시험 계획서 IND(Investigational New Drug Application)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
 

내년 1분기 첫 환자 방문이 예정된 이번 임상 3상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중국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임상으로서, 중국인 유방암 환자 총 208명을 대상으로 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SB3와 오리지널 제품인 허셉틴 간 안전성, 유효성 지표가 임상적으로 유의미하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증명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금년 2월 중국 벤처펀드 운용사 C-브릿지 캐피탈(C-Bridge Capital, 대표: 푸 웨이)과의 중국 내 임상, 인허가 및 상업화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임상은 C-브릿지 캐피탈이 설립한 바이오 기업 ‘에퍼메드 테라퓨틱스(Affamed Therapeutics, 대표 네이든 팡)’와 함께 진행한다.
 

C-브릿지 캐피탈은 2014년 설립된 중국의 대표적인 헬스케어 벤처펀드 운용사로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진단 등 헬스케어 서비스 전 분야에 걸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향후C-브릿지 캐피탈과 SB3 외에도 SB11 (성분명: 라니비주맙,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SB12 (성분명: 에쿨리주맙,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SB15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중국 내 임상, 인허가 및 상업화를 협업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C-브릿지 캐피탈과의 계약에 앞서 금년 1월 중국의 대표 바이오기업인 ‘3S바이오′(대표: 로우 징)와 SB8(성분명 베바시주맙,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등 일부 파이프라인에 대한 마케팅 `11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min0426@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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