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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환영, 대상질환 확대"
20일 부터 3개질환 대상 시행...최혁용 회장 "한약 치료효과 입증"
[ 2020년 11월 22일 14시 15분 ]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 실시와 관련해 “국민 진료선택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진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22일 최혁용 회장은 “비록 이번 시범사업은 3개 질환에 국한돼 실시되지만 진정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모든 첩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범사업을 통해 한약의 뛰어난 치료효과를 다시 한번 확실히 입증해 이를 위한 근거로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9000여 한의원이 참여한다. ▲월경통(원발성·이차성·상세불명 월경통) ▲안면신경마비(상병명 벨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65세 이상·뇌혈관 후유증·중풍 후유증) 등 3개 질환이 적용된다.

환자가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한의원에서 위 세 가지 질환으로 첩약(한약) 처방을 받게 되면 요양급여비용의 50%를 건강보험에서 지원하며, 5~7만원의 본인부담금만으로 첩약을 복용할 수 있게 된다.

mut@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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