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5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상급종합병원 당락 가를 '소요병상수' 초미 관심
복지부, 4주기 기준 행정예고···경남 동부 6160·서부 2296 배정
[ 2020년 12월 07일 05시 54분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4주기 상급종합병원 선정 시점이 다가오면서 신청기관들의 명암을 가를 소요병상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급종합병원 진료권역이 기존 10개에서 11개로 세분화 된 만큼 각 권역별 소요병상수 배정이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제4주기 진료권역별 상급종합병원 소요병상수 고시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현재 진료권역은 △서울권 △경기 서북부권 △경기 남부권 △강원권 △충북권 △충남권 △전북권 △전남권 △경북권 △경남동부권 △경남서부권 등 10개 권역으로 나뉘어 있다.
 
경남동부권의 경우 부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거제시, 김해시, 밀양시, 양산시로, 경남서부권은 진주시와 창원시 등 경남 서쪽 지역 도시들이 포함된다.
 
현재 경남권은 부산백병원, 경상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등 6곳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돼 있는 상황이다.
 
새롭게 제시된 진료권역으로 구분해 보면 경상대병원 1곳이 경남서부권으로 분리되고, 나머지 5곳 모두 경남동부권에 해당된다.
 
결국 경남동부권에 위치한 대학병원들은 상급종합병원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제 핵심은 진료권역별 소요병상수다.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받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한 병원들의 경우 대부분 절대평가를 무난히 통과한다. 경쟁은 이 때부터 시작된다.
 
복지부는 이들 병원을 심사해 순위를 정한 후 1~2단계의 지역경쟁과 3단계의 전국 경쟁을 거쳐 최종 상급종합병원을 선정한다. 1, 2단계 모두 진료권역이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여기서 ‘소요병상수’와 ‘자체 충족률’ 개념을 알아야 한다. 소요병상수는 말 그대로 해당 권역에서 필요한 병상수를 의미한다. 자체 충족률은 해당 지역 환자 수용 비율이다.
 
우선 1단계에서는 진료권역별로 소요 병상수에 자체 충족률을 적용한 결과로 선정된다.
 
지난 평가를 기준으로 서울권역 소요 병상수 1만3380개의 자체충족률인 78.9%인 1만557병상이 주어진다. 그럼 해당 진료권역에서 점수가 높은 병원 순으로 ‘합격’을 받는 구조다.
 
신청기관 대비 소요병상수가 빠듯한 지역은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하지만 충북권이나 강원권 등은 경쟁 상대가 없어 무혈입성이 가능하다.
 
지난 1, 2, 3주기 소요병상수는 병원계의 병상수 증설에 따라 꾸준하게 증가했다.
 
1주기 상급종합병원 전체 소요병상수는 4만3174개, 2주기는 4만4637개, 3주기 4만5458개 등으로 주기마다 약 1000개 정도가 늘었다.
 
전체 진료권역 중 유일하게 서울권이 1주기 1만4202개, 2주기 1만3446개, 3주기 1만3380개 등으로 줄었지만 이는 진료권역 재편에 따른 결과였다.
 
나머지 진료권역 모두 주기를 거듭하면서 소요병상수가 늘어났다. 특히 2주기부터 서울권 지역 일부를 품은 경기남부권은 2654개에서 4306개, 4523개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아무래도 이번 4주기 소요병상수의 최대 관심사는 서울권 다름으로 가장 큰 규모이자 진료권역이 세분화된 경남권이다.
 
경남권은 1주기 7521개, 2주기 7597개, 3주기 7648개 등으로 평이한 증가세를 보여왔지만 4주기부터는 △경남동부권 △경남서부권으로 양분된 만큼 소요병상수 역시 나뉘게 됐다.
 
부산, 울산 등 대학병원들이 즐비한 경남동부권에 많은 병상수가 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진주와 창원을 아우르는 경남서부권에 어느 정도가 할당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조만간 진료권역별 상급종합병원 소요병상수를 고시할 예정”이라며 “지정기준에 따라 다소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자세한 언급은 피했다.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4기 상급종병 지정평가···기존 42개에 9개병원 추가 신청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