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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앞두고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 공백 모면
임진수 회장 후보-박진욱 부회장 후보 단독 출마
[ 2021년 02월 24일 06시 13분 ]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김형갑, 이하 대공협) 회장 선거에 드디어 후보자가 나왔다.
 
23일 대공협에 따르면 지난 20일 자정까지였던 제35대 대공협 회장단 후보 등록기간 막판에 임진수 회장 후보와 박진욱 부회장 후보가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단독 출마한 임진수 후보는 현 김형갑 회장의 대학 동기로 인제대 의과대학을 나왔으며 김 회장과 이번 선거 출마에 대해 논의를 거친 끝에 최종적으로 지원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후보는 2019년부터 공보의 생활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질병관리청에서 근무하고 있다. 임진수 후보와 함께 회장단을 이끌어갈 부회장 후보자 박진욱 공보의는 국립소록도병원에서 재직 중이다.
 
입후보자가 나오면서 대공협 회장단 선거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선거운동 기간은 2월22일부터 28일 자정까지이며 3월1일부터 4일까지 이뤄지는 전자투표 결과에 따라 당락이 결정된다. 개표 결과는 4일 오후 2시 발표 예정이다.
 
단독 출마인 만큼 이변이 없는 한 임진수 후보와 박진욱 후보가 차기 회장, 부회장 직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임진수 회장 후보와 박진욱 부회장 후보는 선거 일정이 촉박한만큼 공약 구상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후보자가 나오면서 현 대공협 집행부는 한 시름 덜 수 있게 됐다. 대공협은 지난해 연말부터 차기 회장단 후보 모집에 나섰으나 심각한 구인난을 겪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공협의 정부와 공보의들 간 소통 창구로서 역할이 더 막중해진 시점이기에 회장직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져가는 상황이었다.
 
내부적으로는 끝까지 후보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시도대표단이 공동위원장 체제로 협의회를 이끌어야 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실제 두 차례나 후보 등록 기간을 연장했음에도 후보자가 전무했으며, 지난 2월 15일부터 20일까지 재차 후보자 등록을 받았다.
 
이달 28일 김형갑 회장 임기가 끝나는 상황이었기에 차기 회장을 구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였다.
ms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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