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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의료관광 재도약을 위해 관련 인프라 재정비,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의료관광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를 '서울 의료관광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서울시는 21일 의료관광 정책 실행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제2기 서울 의료관광 활성화 추진협의회'를 출범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해당 협의회에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 등 의료계 관계자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유치기관·학계 등 민간과 합심, 서울 의료관광 청사진을 더욱 구체화시킬 계획이다.
대표적인 계획은 ▲서울 메디컬&뷰티·웰니스 지원센터(가칭) 등 뷰티·웰니스 관광 인프라 재정비 및 콘텐츠 확산 ▲중증질환 외국인환자 자가격리비 지원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 온·오프라인 개최(10월) 등이다.
먼저 기존에 치료환자와 의료관광 협력기관(의료기관·유치기관) 중심으로 운영하던 의료관광 헬프데스크는 '서울 메디컬&뷰티·웰니스 지원센터'로 개편한다. 센터는 환자를 위한 의료정보와 함께 뷰티·웰니스 관광정보를 제공, 지원 기능을 다양화한다.
이어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입국하는 외국인환자를 대상으로 전체 자가격리 비용의 30%(1인당 최대 50만4000원)를 지원한다. 이는 지난 1월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서울시는 "자가격리비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관광객의 비용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의료 협력기관을 지원하고 향후 치료환자와 동반자의 서울 재방문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SITMMT)'를 개최한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는 코로나19 회복 시점에 맞춰 억눌렀던 의료관광 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뷰티·웰니스를 포함한 서울의료관광 인프라를 차근히 정비해나갈 것"이라며 "뛰어난 의료기술과 촘촘한 방역을 무기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서울의료관광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