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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삼진제약 '게보린 쿨다운 정'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삼진제약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해열과 통증 완화를 위해 복용이 권고되는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인 ‘게보린 쿨다운 정’ 생산량을 증가시키면서 적시 적량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게보린 쿨다운 정의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함량은 400mg이다. 해당 성분은 성인 기준 1일 최대 4000mg까지 복용이 가능, 증상에 따라 하루 최대 10정까지 먹어도 된다.
아세트아미노펜 외에도 ▲피로감을 개선하는 비타민B1(벤포티아민) ▲인후통을 완화하는 비타민B2(리보플라빈)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비타민C(아스코르브산) 등이 함유됐다. 항히스타민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졸음 등 부작용이 거의 없다.
삼진제약 측은 “소염 효과가 없고 단순 해열 진통 작용을 하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제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을 가라앉히는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게보린 쿨다운 정 같은 해열제는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복합제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면서 “해열·진통 성분 외에도 면역 기능과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는 비타민 성분이 복합된 제제를 복용하면 발열·오한 등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최근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삼진제약은 지난 6월 향남 공장의 생산 제조 단위를 2배 이상 늘렸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계속되면서 앞으로도 게보린 쿨다운 정 수요는 지속될 것”이라며 “생산 라인이 증설된 만큼 해당 제품이 안정적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