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하면서 21일 하루 동안 총 35명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도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으로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총 2405명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35명 중 ▲27명은 제주지역 확진자 접촉자 ▲2명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6명은 코로나19 유증상자다.
27명 제주지역 확진자 접촉자 가운데 7명은 3개 집단감염 사례와 연관됐다. 우선 3명은 '제주시 노래연습장' 확진자로 해당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 수는 총 85명으로 늘었다.
또 다른 3명은 '제주시 학원 2' 확진자 가족과 지인으로 격리 중 확진됐다. 이로써 '제주시 학원 2' 누적 확진자는 55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1명은 '제주시 종합병원' 선행 확진자 직장동료로 전수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총 11명이 됐다.
이 외에 제주지역 확진자 접촉자 20명은 개별 사례다.
제주에서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7일 연속 30명 이상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46명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도내 격리중인 확진자는 473명, 해제자는 1932명(사망 1명, 이관 25명 포함)이다. 지난 21일 제3생활치료센터 개소로 도내 가용병상은 424병상으로 늘었으며, 자가격리자는 3238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