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4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코로나19 직격탄 보건소···간호 공무원 '휴직·사직' 급증
박재호 의원 "2017년 564명→2020년 945명, 금년 상반기만 600여명"
[ 2021년 10월 13일 05시 01분 ]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업무부담 가중 등으로 보건소 간호직 공무원의 휴직‧사직 사례가 급증해 보건인력 공백이 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남구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보건소 간호직 공무원 휴직자 및 사직자는 2017년 564명에서 2020년 945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5월 31일 기준 591명이 휴직·사직해 작년보다 인력공백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5년간 지역별 현황을 보면 서울이 744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711명, 경남 321명, 경북 302명, 충남 234명 순이었다.
 
충남도의 경우 보건소 간호직 인력 공백이 2017년 27명이었지만, 2020년 66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인천시 또한 2017년 17명에서 2020년 39명으로 급증했다. 
 
이 같은 휴직·사직인력 급증으로 인한 공백 속에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강도 높은 업무를 처리하다가 극단적 선택에 이르는 안타까운 사건도 발생하고 있다. 
 
지난 5월 부산에서는 격무에 시달리던 동구보건소 간호직 공무원이, 지난 9월 인천에서는 확진자 동선 파악 업무를 담당하던 부평구보건소 의료기술직 공무원이 각각 극단적 선택으로 숨졌다. 
 
부평구 공무원의 경우 월별 초과근무 시간이 100시간을 초과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 간호사들은 선별진료소 운영과 확진자 가정 방문 및 검체 채취, 확진자 후송,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등 코로나 환자가 폭증할 때마다 새로운 업무가 계속 쌓여만 가고 있기 때문이다. 
 
박 의원은 "부평보건소 직원의 사망 사건에서 보는 것처럼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속되는 현장 보건인력 업무 과중으로 공공의료와 보건인력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보건소 간호직 현원을 확충하고 코로나19 대응인력 처우 개선과 상담, 심리 지원 프로그램 시행 등을 통해 휴직·사직 비율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min0426@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코로나에 녹초 보건소 의료진···초과근무 2배 넘게 증가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