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백신연구소 관계자는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이지만 순조롭게 상장 절차를 밟고 있다"며 "조달된 자금을 활용해 R&D에 적극 투자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백신연구소 외에도 일동제약, 보령제약 계열사도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 이들은 모두 내년 증시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 올해 상장 추진 기업들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일동홀딩스 계열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IPO 추진 대표 주관사로 KB증권을 선정하고, 투자 유치 및 상장 요건 충족을 위한 준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국내외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꾸준한 성장 추세에 있고,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사업 영역 역시 다변화하고 있어 잠재성이 매우 크다”며 “IPO를 통해 투자를 유치하고 사업 확대 및 시설 확충, 매출 증대 및 수익 확보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8월 바이젠셀 코스닥 입성을 성공시킨 보령제약은 보령바이오파마에 대한 IPO 작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 미래에셋증권과 대신증권을 IPO 공동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내년 상장을 목표로 삼았다.
보령바이오파마 관계자는 "IPO를 통해 모집하는 공모 자금으로 고부가가치 백신 임상 확대와 mRNA 원천기술확보, 면역세포치료제 연구 등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핵심 R&D 역량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