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5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확진자 폭증 다급해진 정부, 거점전담병원 '역대급 선물'
인력·시설·보상+α 제공, 각종 평가도 유예하고 '전공의 추가 배정' 혜택
[ 2021년 12월 18일 06시 11분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병상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병상 확보를 위해 역대급 선물보따리를 내놨다.
 
건물 일부 혹은 전체의 일반 입원환자를 전원시키고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나서는 거점전담병원 확보를 위해 초호화 인센티브를 내걸었다.
 
방역당국이 최근 병원계에 제시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기존에 포함되지 않았던 다양한 혜택들이 대거 포함됐다.
 
우선 일선 병원들이 가장 고충을 토로하는 의료인력과 관련해 방역당국은 거점전담병원에 의사, 간호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물론 비용은 국가가 100% 부담한다.
 
다만 그동안 의사‧간호사 인력 지원에 대해 감염병 치료현장 투입이 불가한 인력이라는 이유로 병원들이 고사한 사례가 적잖은 점을 감안하면 의료인력 지원 효용성은 여전히 미지수다.
 
음압전실 공사, 칸막이, 간이화장실 설치, 구획 정리 등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치료 및 관리하기 위한 거점전담병원의 시설 구축 및 장비 구매, 임차 비용도 지원된다.
 
5000만원 미만의 경우 100% 국고 지원되며,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은 국고 85%, 병원 15% 부담, 1억원 이상인 경우 국고 70%, 병원 30%로 차등 지원된다.
 
손실보상의 경우 직접비용에 더해 기회비용까지 파격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사용병상은 물론 미사용병상까지 보상이 이뤄지고, 건강검진 및 부대사업 기대수입도 보전된다.
 
물론 여기까지는 기존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중등증환자 치료병원 등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던 혜택이지만 방역당국은 거점전담병원을 위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대거 마련했다.
 
일단 병상을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내놓은 거점전담병원에 대해서는 각종 평가 및 규제가 일시적으로 유예된다.
 
△의료 질 평가 △의료기관평가인증 △수련환경평가 △응급의료기관평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인력기준 △전문병원 평가 등 각 병원의 자격 및 운영에 관한 각종 평가가 올스톱된다.
 
여기에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만을 위한 수가와 수당이 지급된다.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는 간호사 수당을 건강보험 수가로 지급된다. 비용은 야간간호관리료 기준 3배 수준에 달한다.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의 경우 4400원이던 간호수가가 1만3310원으로, 병원의 경우 4120원에서 1만2360원으로 인상된다.
 
음압격리관리료 역시 인상된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의 음압격리관리료를 한시적으로 100% 인상한다. 상급종합병원 기준 1일 33만2000원에서 66만4000원으로 대폭 늘어난다.
 
거점전담병원에서 혈액투석이 이뤄질 경우 1회 당 9만7000원이던 수가가 29만2000원으로 200% 가산된 수가가 적용된다.
 
이 외에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경우 다음 연도의 의료질평가 지원금 평가에서 1개 등급이 자동 상승된다.
 
또한 수련병원이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되면 2022년도 인턴 정원 배정시 공공의료기능 수행을 고려해 정책 정원에서 1~2명을 추가 배정 받을 수 있게 된다.
 
방역당국은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거점전담병원 설명회를 진행하고 일선 병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거점전담병원은 지난해 12월 10곳이 처음 운영을 시작해 현재 21곳까지 확대됐다. 이중 모든 병상을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활용하는 병원을 2곳에서 5곳로 늘린 상태다. 
 
코로나19 환자만 보는 거점전담병원은 박애병원, 베스티안병원, 남양주한양병원, 혜민병원, 뉴성민병원이다.
 
코로나19 확진된 고령 와상·치매환자 등의 치료를 위한 감염병전담요양병원은 전국 13곳, 2020개 병상이 운영 중이다.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政, 코로나 치료병상 확보 총력···전담기관 추가 운영
야간전담간호사 관리료·야간간호료 확대 적용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