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2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올바른 진료 위해 필요한 의사들 노력은…
구로구의사회 김교웅 전 회장 "진료실 바깥에서도 활동 계속돼야"
[ 2012년 03월 01일 07시 11분 ]
지난 29일 아주약품 사옥에서 개최된 제33회 서울시 구로구의사회 정기총회. 이날 정기총회는 제대로 된 진료를 하기 위한 의사의 노력은 진료실 바깥에서도 계속돼야 한다는 각성이 확인된 자리였다.

서울시 구로구의사회 김교웅 전 회장[사진-왼쪽]은 “보건의료복지정책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면서 “선택적 복지와 보편적 복지의 문제, 국민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문제, 저출산 문제 등 여러가지가 지지부진하다”고 현실을 진단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대한의사협회장이 그 누가 돼도 모두를 만족하게 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이럴 때 진료실 안에서의 역할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한 명 한 명이 의사의 대표자가 된 마음으로 단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교과서적 진료 대신 삭감부터 생각해야 하는 현실 비통

김 전 회장은 또한 “진료실에서 우리가 가장 답답한 것은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교과서적인 진료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삭감부터 생각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지 않은가“라면서 ”10년, 20년 후 우리가 원하는 진료를 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의협에 이러한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교웅 전 회장의 바통을 건네받은 고광송 신임회장[사진-오른쪽]도 의사들의 대외 활동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서울시 구로구의사회 고광송 회장은 “현재 우리는 언제 회복될지 모르는 엄청난 시련의 세월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인고의 시간은 우리를 한층 더 성숙시킬 도약의 발판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의료계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무관심"

그는 “의료계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가 회원들의 무관심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똘똘 뭉쳐야 원하는 의료계를 만들 수 있다“면서 “회원들 단합과 화합으로 의사회 힘 비축에 온 힘을 다하겠다. 우리는 흩어져서는 안 된다. 평생 같은 길을 걸어갈 동반자로서 경쟁자보다 공동체 의식을 갖고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고광송 회장은 "허울 좋은 구호보다 실제 의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실사구시(實事求是)하는 구로구의사회를 만들겠다”면서 “진료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흔한 의료사고 등 의사들의 여러 과오를 해결하는 방안 마련에 집중하겠다. 그리고 ‘과연 우리에게 의사회가 왜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답을 줄 수 있는 의사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의사회는 서울시의사회 건의안으로 의료수가 현실화 및 의료전달체계 확립, 소신진료 환경을 위한 잘못된 의료제도 개선, 행정규제 완화, 토요일 전일 가산제 도입,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 철폐, 보건소의 환자 진료 제한 대책 강구, 시의사회 파견대의원 직선제 도입 등을 채택했다.
조민경기자 jj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매년 개원가 도산·폐업 증가해 걱정"
어렵고 힘들어진 '개원가 현실' 확인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